울산시 중구청(청장 박성민)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과 태화강을 연계한 수륙양용버스 도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중구청이 구상하는 수륙양용버스는 원도심인 중앙전통시장과 젊음의거리, 문화의거리를 운행한 뒤 태화강에 진입해 태화교에서 울산대교까지의 강변과 주변 산업체를 둘러보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