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에쿠스가 `제네시스`의 이름을 달고 첫 공개 됐다. 현대자동차는 10일 경기 화성시 소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EQ900`(이하 EQ900)의 모습을 공개했다.EQ900은 4년간 1200여 명의 연구원이 개발을 전담했으며, 새로운 럭셔리 차량의 상품 철학을 담기 위해 연구소 내 별도의 전용 개발룸과 고급화 개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EQ900의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렉서스처럼 제대로 된 고급브랜드로 자리잡길", "국산차 현존 디자인 최고다", "예쁜데 난 살 수 없겠지", "요즘 불쑈하는 비엠 똥차보다 훨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Q900의 내·외관 디자인 콘셉트는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으로 소개됐다.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감성을 극대화한 고급 내장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의 사용도 기존 16.3%에서 51.7%로 늘리고 차간거리 제어 기능, 차선유지 기능 등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도 담아 안전 면에서도 발전을 이뤘다.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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