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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의 여성 캐주얼시계 브랜드 베이비지(BABY-G)가 전속 모델 소녀시대와 함께한 2015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베이비지의 뮤즈로 활동해오고 있는 소녀시대는, 이번 화보에서 모던한 스트릿걸을 컨셉으로 소녀시대만의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최근 유행인 스트릿룩 연출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엣지 있는 가을 시계 화보룩을 완성했다는 평.

소녀시대는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여유 있는 매너와 특유의 발랄함으로 촬영 현장을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고, 프로다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주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베이비지 관계자는 “화보에서 드러나는 소녀시대의 성숙하고 매혹적인 면모가 베이비지의 컨셉인 ‘Tough’& Cool’과 잘 매치됐다”며 앞으로도 모던함과 시크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제안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