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 김지영 앞에서 '악어의 눈물'…"내가 잠깐 미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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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이 김지영 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03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조수정(진예솔 분)은 언니 조경순(김지영 분)에게 눈물로 매달렸다.
조수정은 모친 홍금숙(이보희 분)을 찾아가 “엄마”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졌다. 홍금숙은 조수정을 집으로 옮겼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조경순은 “네가 여기 왜 있냐. 좀 있으면 하나랑 지연이도 올 텐데 나가라”고 성냈다.
이에 조수정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잠깐 미쳤었다. 용서해 달라. 이따 지연언니 오면 지연언니에게도 용서 빌겠다. 잠깐만 있게 해 달라. 몸만 좀 괜찮아지면 금방 나가겠다”고 사정했다.
앞서 유지연(강성연 분)을 해치려고 했던 조수정이 윤일현(안재모 분)에게 쫓겨나 갈 곳이 없어지자 인연을 끊기로 했던 의붓언니 조경순에게 가증스런 눈물로 매달렸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이 김지영 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03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조수정(진예솔 분)은 언니 조경순(김지영 분)에게 눈물로 매달렸다.
조수정은 모친 홍금숙(이보희 분)을 찾아가 “엄마”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졌다. 홍금숙은 조수정을 집으로 옮겼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조경순은 “네가 여기 왜 있냐. 좀 있으면 하나랑 지연이도 올 텐데 나가라”고 성냈다.
이에 조수정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잠깐 미쳤었다. 용서해 달라. 이따 지연언니 오면 지연언니에게도 용서 빌겠다. 잠깐만 있게 해 달라. 몸만 좀 괜찮아지면 금방 나가겠다”고 사정했다.
앞서 유지연(강성연 분)을 해치려고 했던 조수정이 윤일현(안재모 분)에게 쫓겨나 갈 곳이 없어지자 인연을 끊기로 했던 의붓언니 조경순에게 가증스런 눈물로 매달렸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