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 ‘오빠의 선물’이 고급 핸드크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빠의 선물은 10일 “동·서양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서 널리 쓰이는 갈락토미세스와 비피다를 주원료로 하는 핸드크림 2종을 판매 중”이라고 발표했다. ‘갈락토 모이스쳐 핸드크림’은 동양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인 연꽃향을 넣었다. ‘비피다 모이스쳐 핸드크림’은 서양을 대표하는 장미향으로 출시됐다.

오빠의 선물 관계자는 “비싼 연예인 마케팅보다는 좋은 재료를 충분히 넣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면 고객은 모일 것이란 철학을 갖고 제품을 생산 중”이라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핸드크림 제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오빠의 선물은 이달 말 홈페이지(www.oppapresent.com)에서 체험단과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갈락토 모이스쳐 핸드크림’과 ‘비피다 모이스쳐 핸드크림’에 대한 온라인 인기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이달 하순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