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유력 증권사들은 일제히 배당주 투자를 권하고 있다. 배당주에 투자한 다음 장기간 보유를 권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부 정책이 배당을 늘리는 방향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영풍제지(7.13%)였다. 대동전자(6.53%)와 부국증권우(6.33%), 두산우(6.08%) 등 순으로 나타났다.
대형주 중에선 포스코가 주목받고 있다. 4.3%에 이르는 배당수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줄 것이란 관측과 함께 대기업 최초로 분기 배당제를 실시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 서명찬 연구원은 “시장 위험률을 줄이고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배당주 투자”라며 “앞으로 배당주에 대한 투자 움직임은 지속될 것이다. 배당주에 중장기로 투자 하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CAP스탁론에서는 연 3.0%의 최저금리로 연계신용대출을 통하여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사 신용대출 반대매매가 임박한 고객의 경우 해당 주식을 팔지 않고 연 3.0% 저금리로 대환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해당 종목에 대해 한종목 100% 집중투자, ETF 거래가 가능하며, 마이너스 통장식으로 타사보다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투자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