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과거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소지섭은 "키는 168cm 정도에 머리카락은 길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중에 자를 수 있지 않나"고 말했다.
또한 소지섭은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 중 누가 좋냐"는 물음에 "착하고 돈 많은 여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 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출연. 오는 16일 첫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