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11.12 00:08
수정2015.11.12 04:26
지면A8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맥주회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 InBev)와 2위 업체인 영국 사브밀러가 11일 합병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매입대금은 종전에 알려진 대로 1060억달러(약 123조6000억원)며 주당 가격은 44파운드(약 7만7000원)다. 이 같은 규모는 역대 세 번째로 큰 대형 인수합병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