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정준호, 라디오스타, 정준호,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라디오스타` 정준호가 경조사 꽃값만 1억 5천만 원을 쓴다고 해 화제다.



11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작정하고 홍보한다고 전해라` 특집으로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정준호는 꽃값이 엄청나다. 1년에 1억 5천 만원 들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호는 "제일 많이 보낼 때 그렇다. 제가 사업도 하고 아는 분들이 많으니깐 그런거다. 아는 사람이 `정준호 씨 한테 화환 좀 보내달라고 그래라` 이런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보내지도 않은 곳에 제 화환이 많이 있다. 나한테 허락 안 받고 내 이름을 써서 화환을 보내는 일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민혁은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한다. `그녀는 예뻤다` 후속작으로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 목 10시 방송 예정이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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