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CB-AC-02' 치료의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등을 위한 1/2a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임상 1/2a상 결과를 임상 2b상 연구진입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임상 3상까지 완료한 이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