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학교 21곳의 학생과 교사 42명을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본사로 초청했다.

참가 학생 및 교사들은 오는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견학하고 경복궁 및 인사동 방문, 난타 공연 관람 등을 체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내 환경 및 교육분야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활동을 통해 현지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최근까지 컴퓨터 810여 대, 도서 1만9000여 권 등을 지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