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컴은 11일 2015년도 현금배당 계획을 공시하고, 최종 배당금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배당금은 액면가 대비 80% 수준이며 전년도 배당금 대비 54%가 인상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한컴 이홍구 대표는 “19분기 동안 분기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등 역대 최대의 경영실적을 실현한 데 따른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배당 확대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사업성과에 따라 배당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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