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6천600원 소머리국밥 얻어먹고 12배 `과태료 폭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천600원 소머리 국밥을 얻어먹은 유권자 21명이 12배에 달하는 `과태료 폭탄`을 맞았다.





    12일 인천시 선거관리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29 인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모 정당 후보 지지자 2명으로부터 116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받은 유권자 21명에게 1인당 7만9천200원에서 최대 77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매겼다.



    7만9천200원의 과태료를 받은 유권자는 6천600원짜리 소머리국밥을, 77만원의 과태료를 받은 유권자는 육류와 술을 합쳐 1인당 4만5천200원의 향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천600원짜리 소머리국밥을 먹은 유권자는 12배, 4만5천200원어치 향응을 받은 유권자는 17배를 토해내야 하는 신세가 됐다.



    향응을 받으면 30배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지만 이들 유권자는 검찰 수사과정에서 사실대로 진술하고 과태료를 납기 안에 내 감경조치했다고 박형식 시 선관위 홍보팀장은 설명했다.



    음식을 제공한 후보 지지자 2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시 선관위 산하 강화군 선관위는 이들 지지자 2명과 유권자 2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박 홍보팀장은 "정당 후보를 지지한 2명은 후보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후보자는 처벌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향응 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가 고개를 들 수 있다"며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선 사법당국과 합동으로 끝까지 추적, 엄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형돈, 모든 방송활동 잠정 중단 "불안장애 심각"(공식입장)
    ㆍ에이즈 감염 할리우드 톱스타는 누구?…여배우들 `충격`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프리미어12 중계] 한국, 베네수엘라에 5점차로 앞서
    ㆍ지진경 첼리스트, 수년간 우울증 앓아…40m 절벽서 추락사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靑 "도그마 빠져있다" 질책하더니…'환율정책 수장' 결국 교체

      환율 안정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이 23일 교체됐다. 2개월 전 정책 라인 주요 국장에 임명된 이형렬 전 정책조정관(국장·행시 40회)이 새 국제금융국장으로 임명됐다. 1400원대 후반의 고환율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전통적 방식이 아니라 파격적인 환율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청와대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금융정책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국장은 외환제도과장과 외화자금과장, 대외경제총괄과장 등을 거쳤다. 과장 때까지는 국제금융 라인으로 분류됐다. 국장급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경제공급망기획관, 국제조세정책관, 정책조정국장 등 다른 분야를 맡았다.지난해 11월 정책 라인의 핵심 보직 가운데 하나인 정책조정국장에 임명된 지 두 달 만에 국제금융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점에서 국제금융 라인의 대폭 인사를 예고한 것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고환율이 지속되자 “도그마(교조적 신념)에 빠져 있다”며 국제금융 라인을 여러 차례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장은 재경부 내에서 차기 국제금융국장 후보군에 꼽히지 않은 인물이었기 때문에 깜짝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재경부 관계자는 “청와대가 국제금융 라인을 대폭 교체할 것이란 얘기가 있었지만 완전히 새로운 인물이 아니라 국제금융 경험을 갖춘 인물을 앞세워 분위기를 일신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국제금융 라인을 특별히 타깃으로 한 인사는 아니라는 해석도 나온다. 행시 40기와 41기를 핵심 보직국장에 전면 배치했다는 점에서다. 그동안 차기 국제금융국장으로 거론된 인물은 대부분 30기 후반대 관료다.이날 재경부는 조세총

    2. 2

      한국딜로이트 신임 대표에 길기완

      한국딜로이트그룹은 23일 파트너 승인 투표를 거쳐 길기완 경영자문 부문 대표(사진)를 신임 총괄대표로 선출했다.길 신임 대표는 오는 6월 1일부터 대표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4년이다. 앞으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 등을 포함한 한국딜로이트그룹을 이끈다.길 신임 대표는 1990년 한양대 경제학부에 입학해 1995년 한국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1995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한 뒤 회계감사 부문 파트너, 재무자문 본부장, 경영자문 부문대표 등을 거쳤다. 2024년부터 경영자문 부문대표을 맡아 조직 운영 전반에서 리더십을 검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길 신임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전략 이행 과정에서 파트너들과 적극 소통하는 세일즈 리더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석철 기자

    3. 3

      4분기 깜짝실적 삼성E&A…"올해 수주 목표 12조원"

      삼성E&A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8000억원에 육박한 7921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회사가 제시한 연간 목표치(7000억원)는 웃돌았다.삼성E&A는 “혁신 기술 기반의 수행 차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23일 이같이 공시했다. 매출은 9조288억원으로 전년보다 9.4% 줄었다. 순이익은 6483억원으로 1.5% 늘었다.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6조4000억원, 수주잔액은 17조8000억원이었다. 메탄올, 저탄소 암모니아, 지속가능항공유(SAF), 액화천연가스(LNG), 친환경 플라스틱 플랜트 등 미래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특히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삼성E&A의 4분기 영업이익은 2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2050억원)보다는 35.3% 많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572억원, 순이익은 1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72.9% 증가했다.삼성E&A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T)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수행 차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E&A는 올해 목표로 수주 12조원,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제시했다.김진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