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맥주시장이 다양한 수입맥주가 들어오면서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이는 단지 수입맥주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맥주에 대한 기호가 더욱 다양화되고 고급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기업이 맥주가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국산 맥주들이 수입맥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수제 맥주가 큰 인기다. 수제맥주는 말 그대로 직접 손을 만든 맥주로 대량 생산되는 맥주에 비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수제맥주는 특히 젊은 층에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수제맥주는 또 하나의 트렌드인 셈이다.



수제맥주의 인기는 창업시장에도 이어졌다. 최근 국내 창업시장에서 수제맥주 전문점이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맛 볼 수 있는데다가 요즘 젊은 층이 선호하는 메뉴를 갖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수제맥주 전문점 ‘바오밥’이 호프집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 ‘바오밥’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특유의 맥주 맛으로 맥주 애호가는 물론 20~30대 직장인, 대학생과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을 이끌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미국식 펍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수제맥주에 잘 어울리는 피자와 샐러드,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는 바오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바오밥은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테이블 단가가 시중의 족발집이나 다른 주점들에 비해 높고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 대부분 메뉴들은 2평 규모의 주방에서도 충분히 조리할 수 있어 20~30평 매장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바오밥 영등포점의 경우 월 6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영등포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경기도 용인 보정 카페거리에 새롭게 문을 연 바오밥 보정점도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불경기에 강한 창업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오밥 관계자는 “수제맥주 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며 “체계적인 창업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지속적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바오밥은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오밥은 매주 금요일 3시부터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업계 분석 및 시장 트랜드 분석’을 주제로 창업 설명회와 함께 매장 방문 시음회를 진행하고 있다.



유망 창업 브랜드 ‘바오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obabfam.com)를 통해 알아 볼 수 있으며 창업설명회 예약은 전화(02-859-2333)를 이용하면 된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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