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표 뮤지컬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1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커플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올해 초 초연해 화려한 볼거리와 원작의 감동을 살려낸 무대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은 작품. 흥행에 힘입어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공연은 더욱 업그레이드 무대와 함께 김소현, 바다, 김지우를 비롯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까지 국내 대표 뮤지컬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더욱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공개된 스틸은 연습 중에도 배우들의 빛나는 커플 연기와 각기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작품의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남경주와 바다 ​배우는 정상의 뮤지컬 스타 배우답게 안정된 드라마와 연기호흡을 선보인다. 중후한 매력과 무대와 상대 배우를 능수능란하게 휘어잡을 줄 아는 남경주와 초연 무대에서 ‘바칼렛’으로 불릴 정도로 호평 받은 바다의 뛰어난 실력과 배역과의 높은 싱크로율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히 살려내며 극에 깊이를 더한다.



신성우와 김소현 배우는 원작 속 레트와 스칼렛을 연상케 하는 싱크로율 높은 외모와 연기로 캐릭터를 더욱 현실감 넘치게 살려낸다. 원조 테리우스로 불릴 정도로 수려한 외모와 함께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가진 신성우와 뮤지컬계의 히로인으로 사랑스러움과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김소현은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낸다.







윤형렬과 김지우 배우는 외모와 실력뿐 아니라 특유의 감성 연기로 작품 속 최고의 러브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대형 작품에서 한 여인을 향한 순애보적인 멜로 연기로 여심을 사로 잡아온 윤형렬과 ‘닥터 지바고’, ‘베르테르’, ‘아가씨와 건달들’ 등 클래식한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히로인으로 주목 받은 김지우의 케미는 ‘세기의 러브 스토리’라는 작품의 타이틀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사한다.



최근 방송에서 매력적인 저음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뮤지컬 배우 김법래 역시 초연에 이어 짓궂음과 남성적인 매력을 오가는 레트 버틀러로 분할 예정이다.







​최고의 배우들과 열연과 더 큰 감동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세계 12억 명이 관람한 동명 원작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베테랑 연출가 한진섭, 국내 유수 아티스트 앨범 작업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알려진 김성수 음악감독, 그리고 서병구 안무가가 작품에 참여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11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연말, 연시를 맞아 공연을 즐기려는 관객을 위한 조기예매 20%(12월 8일~1월 3일 공연 11/20까지 BC카드로 결제 시), 향수를 기억하는 관객들을 위한 주말의 명화(일요일 저녁 공연) 20%,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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