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세월호 케밥 봉사활동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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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8시 뉴스 캡처)
에네스 카야 방송 복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세월호 봉사활동이 재조명 받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유족들에게 케밥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에네스는 당시 SBS `8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999년 터키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형제의 나라` 한국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라며 "자원봉사와 구조활동 등에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케밥 자원봉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에네스 카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했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당시 에네스 카야는 방송 활동을 하기 전으로 영화 조연 배우로 활동했다. 특히 `초능력자`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에네스 카야는 탁월한 한국어 구사력으로 K리그 FC서울의 통역관(귀네슈 감독 시절)으로 일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이후 올해 JTBC `비정상회담`에 캐스팅 돼 거침없는 언변으로 주목 받았다.
김상인기자 sampark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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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는 당시 SBS `8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999년 터키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형제의 나라` 한국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라며 "자원봉사와 구조활동 등에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케밥 자원봉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에네스 카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했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당시 에네스 카야는 방송 활동을 하기 전으로 영화 조연 배우로 활동했다. 특히 `초능력자`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에네스 카야는 탁월한 한국어 구사력으로 K리그 FC서울의 통역관(귀네슈 감독 시절)으로 일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이후 올해 JTBC `비정상회담`에 캐스팅 돼 거침없는 언변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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