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11.13 19:30
수정2015.11.14 01:10
지면A10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국내외 금융회사 네 곳과 983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중소 해운사의 벌크선 5척을 인수했다.
캠코가 711억원을, 신한·우리·SC은행과 일본계 금융회사 BOT Lease가 나머지 272억원을 분담했다. 이 펀드는 삼목해운, GNS해운, 우양상선, 화이브오션 등 국내 4개 해운사가 보유한 벌크선 5척을 인수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