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모·박신자·김운용 '명예의 전당' 헌액 입력2015.11.13 18:29 수정2015.11.14 03:03 지면A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3일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양정모(왼쪽) 김운용(가운데) 씨. 오른쪽은 박신자 씨를 대신해 참석한 원로 농구인 주희봉 씨. 연합뉴스 올해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양정모(62·레슬링) 박신자(74·농구) 김운용(84·체육행정) 씨가 13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스포츠 영웅 사업은 스포츠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스포츠 강국 위상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국가적 자산으로 예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1학교 1운동'으로 K스포츠 꿈나무 키워낼 것" “사명감 하나로 대한체육회장이 되고자 했습니다. 제가 열심히 발로 뛰어 대한체육회 예산이 증액되고 대한민국 체육이 건강해진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대한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체육 대통령... 2 김아림의 마법 같은 벙커샷…이글·버디 잡고 주먹 '불끈'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 9번홀(파5). 김아림(30·사진)이 그린 주변 벙커에서 퍼 올린 공이 그린에서 몇 번 바운드되더니 홀로 빨려 들어갔다... 3 절벽 떨어진 티샷도 파세이브로 마무리…'1위' 증명한 셰플러 코스 난도에 상관없이 꾸준하게 좋은 점수를 내는 선수가 진짜 실력자라는 말이 있다. 이런 선수들에게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는다. 멘털도 강하다. 어떤 위기에 빠져도 침착하게 대처해 파 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