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힐튼서울, 특선 디너 뷔페
JW메리어트호텔서울 코스 메뉴
호텔별 다양한 메뉴 선봬
그랜드힐튼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추수감사절 당일 특선 디너 뷔페(10만원)를 선보인다. 칠면조 요리, 크랜베리 소스, 으깬 감자 등 추수감사절 대표 메뉴와 함께 안심 스테이크, 왕새우 요리 등이 나온다.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특별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캐비어 등을 곁들인 연어 요리와 버섯 수프, 푸아그라 등과 함께 구운 칠면조요리가 나온다. 가격은 11만원.
그랜드하얏트서울의 파리스 그릴은 가리비 구이, 호박 수프, 칠면조 구이, 호박파이 등으로 구성된 추수감사절 만찬을 준비했다. 가격은 11만8000원. 쉐라톤인천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칠면조 구이와 호박파이 등의 메뉴를 25~27일 사흘 동안 판매한다. 가격은 평일 저녁 기준으로 6만2000원이다.
호텔업계는 연말 모임에서 나눠먹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 칠면조 요리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힐튼서울의 알파인델리는 다음달 말까지 테이크아웃 칠면조 요리를 판매한다. 전통방식 그대로 10시간 이상 양념에 재워 오븐에 구워낸다. 6~8명이 먹을 수 있는 미디엄 사이즈(20만원)와 9~10인분인 라지 사이즈(25만원)가 있다. 요리 특성상 2일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서울웨스틴조선호텔 베키아에누보에서도 다음달 말까지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 행사를 연다. 칠면조 구이(7~8㎏)를 27만5000~29만7000원에 판매한다. 콘래드 서울의 파스티쩨리아도 칠면조 요리를 선보인다. 칠면조 요리와 사이드 메뉴, 그레이비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다음달 22일까지 판매하며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가격은 24만원.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