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3일 이사장추천위원회에서 단독 추천한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62·사진)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지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한다. 지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모직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화재 이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 삼성화재 사장,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총괄사장 등을 지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