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이수만 사장, 지하실에 감금시켜" 폭로…사연 들어보니 '깜짝'
복면가왕 현진영 /SBS '도전 1000곡' 방송 화면
복면가왕 현진영 /SBS '도전 1000곡' 방송 화면
복면가왕에 출연한 현진영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사장과의 사연을 공개했다.

현진영은 과거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이수만 사장님이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안무 보안을 위해 나를 지하실에 감금시킨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안무가 방송에 공개될 때까지 지하실에 갇혀 한 달이 넘도록 안무 연습을 해야 했다. 안무 연습실 셔터를 내려서 댄서를 비롯해 그 누구도 나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진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그동안 여러분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들을 맘대로 표현해서 보여드렸다는 점에서 가왕이 못 됐지만 무척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