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6일 창녕에 한우 전자경매시장을 열었다. 총 4억5000만원이 투입된 경매시장은 1661㎡ 부지에 경매장과 응찰석(62석), 휴게실 등을 갖췄다. 출하번호와 내정가격, 등록우 종류 등 한우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하루 350마리를 거래할 수 있다. 전자경매는 월 3회 진행되며 경매일은 일반 송아지 3일, 등록우 송아지 13일, 일반 암소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