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케어젠은 시초가보다 3700원(3.65%) 오른 10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7.73% 떨어진 10만1500원에서 형성됐다.

2001년 설립된 케어젠은 펩타이드를 활용해 발모에 효과가 있는 헤어필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얼굴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아이필러 제품 등을 세계 130개여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85억8400만원, 당기순이익 141억5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