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폭력시위 근절, 여야 입장 갈릴 사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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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 원내대책회의서 시위 관련 보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경찰은 불법 폭력행위 엄단을 위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강신명 경찰청장이 참석해 지난 주말 시위 상황에 후속대책 등을 보고한 데 따른 당부다.
원 원내대표는 "폭력시위 근절은 정파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시각으로 볼 사안이 아니다"라며 "야당도 억지 주장을 중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과 법치사회 확립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겨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문 대표의 불법·폭력 시위에 대한 비판과 엄단 발언이 있었다면서 "과거 집권 당시 이렇게 말씀했던 분들이 지금은 180도 태도를 바꿔 복면을 쓰고 쇠파이프를 휘든 폭력집회를 두둔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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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원내대표는 "폭력시위 근절은 정파나 이해관계에 따라 다른 시각으로 볼 사안이 아니다"라며 "야당도 억지 주장을 중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과 법치사회 확립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겨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문 대표의 불법·폭력 시위에 대한 비판과 엄단 발언이 있었다면서 "과거 집권 당시 이렇게 말씀했던 분들이 지금은 180도 태도를 바꿔 복면을 쓰고 쇠파이프를 휘든 폭력집회를 두둔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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