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폴란드 '품질경영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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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유럽 생산법인 만도폴란드(MCP)가 폴란드 정부가 수여하는 품질경영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자국 내 기업에 대해 품질 경영 우수업체를 심사 선정하는 권위 있는 품질경영상이다.
2012년 말 차량 부품 양산을 시작한 만도폴란드 공장은 연간 120만대 규모의 캘리퍼 브레이크와 70만대 규모의 현가장치(서스펜션), 25만대 규모의 조향장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를 비롯해 BMW 3시리즈, 폭스바겐 골프 등 유럽 현지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만도 관계자는 "만도 폴란드 공장은 매년 3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이 상은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자국 내 기업에 대해 품질 경영 우수업체를 심사 선정하는 권위 있는 품질경영상이다.
2012년 말 차량 부품 양산을 시작한 만도폴란드 공장은 연간 120만대 규모의 캘리퍼 브레이크와 70만대 규모의 현가장치(서스펜션), 25만대 규모의 조향장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를 비롯해 BMW 3시리즈, 폭스바겐 골프 등 유럽 현지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만도 관계자는 "만도 폴란드 공장은 매년 3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