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CFO 김재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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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김재식 전 대웅제약 전무(사진)를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로 영입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부사장은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삼일PwC컨설팅 전무 등을 지냈다. 지난해 9월 대웅제약에 합류하면서 제약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대웅제약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맡으며 한올바이오파마 M&A를 총괄했다. 김 부사장은 한미약품과 자회사의 재무 업무와 국내외 바이오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를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컨텀프로젝트’로 불리는 신약 개발 외에도 적극적으로 바이오 벤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