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6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농수산품고부가가치화 사업인 '충남 6차 산업 신규 브랜드 선정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6월 충청지역 중소기업 6개사와 농수축산품 명품화 육성 및 판로 지원 양해각서(MOU)를 맺고 지역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아름드리 by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연 바 있다. 회사는 이 같은 혜택을 다른 우수참여업체에게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품평회 참여 업체는 총 29개로 심사위원단은 다음달 2차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입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판촉활등을 지원, 농수축산품의 시장진입 성공률 제고를 위한 후속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화갤러리아, 충남 6차 산업 신규 브랜드 선정 품평회 개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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