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세무조사로 추징금이 부과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날보다 235원(5.73%) 내린 3865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3%대 강세를 나타낸 이후 하루만에 하락세다.

국제약품은 법인세 등 세무조사(2012~2014년)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4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26%이며, 납부기한은 2015년 12월 31일까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