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은 18일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난 13일 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은행 지급계좌가 동결돼 지난 16일 지급제시된 전자어음 7억9694만원에 대해 결제를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어음 최종 수취인에게 개별적으로 입금하고 지난 17일 발행은행으로부터 어음결제 금액 전액에 대해 최종 결제 완료를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