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소영과 열애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과거 열애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의 새 여친 한연수?'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미스코리아 한연수는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2일 후면 생이별. 웃으며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고 독일 국기가 장소 태그로 첨부했다. 해당 날짜는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하기 2일 전이었다.
또 한연수는 두 켤레의 운동화 사진과 함께 "산타처럼 등장해서 님은 그 강을 건너버렸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날은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한 날과 동일하다. 발 사이즈로 추정되는 숫자도 손흥민의 발사이즈와 같았다.
이어 손흥민이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을 당시 한연수는 '해트트릭'을 태그로 걸었다.
한편 19일 유소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흥민과 유소영이 현재 열애 중이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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