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테러주의는 인류의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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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중국인을 처형한 사실이 확인된 데 대해 "테러주의는 인류의 공적"이라며 IS를 강력히 비난했다.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18∼19일)에 참석하기 위해 현재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시 주석은 현지에서 IS의 중국인 살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은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강력히 반대하고, 인류 문명의 최저 한계선에 도전하는 그 어떤 테러 범죄 활동도 강력히 타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IS 극단조직이 중국 공민을 잔인하게 살해한 이번 폭력행위를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히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18∼19일)에 참석하기 위해 현재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시 주석은 현지에서 IS의 중국인 살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은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을 강력히 반대하고, 인류 문명의 최저 한계선에 도전하는 그 어떤 테러 범죄 활동도 강력히 타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IS 극단조직이 중국 공민을 잔인하게 살해한 이번 폭력행위를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히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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