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핀테크 혁신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핀테크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련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19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NH핀테크혁신센터` 개소식에서 “핀테크가 세계적인 대세인 것 같다”며 “핀테크센터 오픈을 통해 현재 4개 업체가 입주했고 이른 시일 내에 30개 정도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용면적 140평 규모로 마련된 `NH핀테크혁신센터`는 금융권 최대 규모로, 핀테크기업에게 사업제휴부터 창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NH농협은 핀테크혁신센터를 범농협 차원의 핀테크 교류 창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으로, 농협은행과 증권, 생명, 손보, 카드 등 범농협 계열사가 핀테크사업에 동참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핀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에게 신속히 공급하도록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이 여기에 와서 편하게 자료 공유하고 기업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자금, 여기 농협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 신속히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원활히 공급받으면 벤처나 스타트업 조성에 기여를 할 것으로 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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