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가입자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1999년 7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을 선보였다.

국민은행은 2003년 ‘내 손 안의 은행’을 목표로 세계 최초로 칩 기반의 모바일뱅킹 서비스도 출시했다. 2010년에 내놓은 스마트폰뱅킹은 지난 4월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