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총장 오연천)가 중국 충칭(重慶)시에 있는 시난대(西南大)와 산학교류 협약을 맺었다.두 대학은 내년 1월부터 학생을 교환해 울산과 충칭시 소재 기업체에서 인턴이나 어학 보조교사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충칭시에는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제5공장을 건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