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디켐,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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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켐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 날 약세를 나타내며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케이디켐은 시초가(1만4850원)보다 3.7% 하락한 1만4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케이디켐은 공모가(1만6000원)를 밑도는 수준에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케이디켐은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PVC(폴리염화비닐) 관련 제품의 가공에 필요한 첨가제인 유기액상안정제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 1986년 민남규 회장이 설립한 이후 유기액상안정제만 30년간 만들어왔다. 국내 유기액상안정제 시장점유율은 60%에 달하며 수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중국, 터키 등 해외 생산기지 거점 확보와 무독성 제품 공장 증설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케이디켐은 시초가(1만4850원)보다 3.7% 하락한 1만4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케이디켐은 공모가(1만6000원)를 밑도는 수준에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케이디켐은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PVC(폴리염화비닐) 관련 제품의 가공에 필요한 첨가제인 유기액상안정제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 1986년 민남규 회장이 설립한 이후 유기액상안정제만 30년간 만들어왔다. 국내 유기액상안정제 시장점유율은 60%에 달하며 수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중국, 터키 등 해외 생산기지 거점 확보와 무독성 제품 공장 증설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