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평균 27.8대 1로 1순위청약 마감
반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이 최고 74.3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의 1순위 청약에서 565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1만5709명이 몰려 평균 27.8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만 188가구 모집에 260여 명이 몰려 1순위 청약 마감은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평균 27.8대 1로 1순위청약 마감
전용면적별로는 73㎡A타입이 121가구 모집에 총 8994명이 청약해 7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3㎡B타입은 13.02대 1,76㎡타입은 12.85대 1, 86㎡타입은 17.7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장 날 비가 오는데도 길게 줄을 선 많은 방문객들로 기대가 높았던 게 사실” 이라며 “KTX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입지와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는 물론 주변 매매가격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청약 성적표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동탄2신도시 C-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48층, 아파트 710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이뤄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529의1(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031)221-222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