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온 케빈 오가 `슈퍼스타K7`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케빈 오와 코러스 출신 참가자 천단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1라운드에서 자작곡 `블루 드림`·`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박미경), 신승훈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꿈이 되어`와 `별이 되어`를 각각 불렀다.



1, 2라운드 모두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천단비가 케빈 오에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시청자 투표 점수가 결과를 뒤바꿨다.



케빈 오는 우승이 결정되자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아름다운 여러분 나를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 오는 우승 상금 5억원·재규어 XE를 받고 다음달 2일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의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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