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커머스,중국건설은행과 공동으로 한국상품 역직구 쇼핑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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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커머스(대표 정철원)는 중국 국유은행인 중국건설은행과 함께 중국내 한국상품 역직구 쇼핑몰인 ‘한국상성’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중국건설은행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선룽상우(http://buy.ccb.com/)’ 내 한국상품 역직구 쇼핑몰 운영 계약을 맺고 6개월간 준비끝에 ‘한국상성(韩国商城)’ 오픈과 함께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하이브커머스는 중국 현지 물류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상과 항공을 망라한 저렴하고 안정적인 물류배송망을 갖췄다. 인천뿐만 아니라 중국 칭다오 보세구역 내에 현지 물류창고를 확보해 경쟁력있는 가격 및 배송서비스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철원 대표는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되고 있는 상품의 50%가 가짜라는 통계가 나올만큼 최근 중국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가격 경쟁력보다는 품질과 제품의 정품여부가 중요하다”며 “중국 국유은행인 중국건설은행의 사전 인증을 받은 브랜드와 개별 제품들을 제조사로부터 직접 공급받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상성은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하이브커머스는 중국 현지 물류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상과 항공을 망라한 저렴하고 안정적인 물류배송망을 갖췄다. 인천뿐만 아니라 중국 칭다오 보세구역 내에 현지 물류창고를 확보해 경쟁력있는 가격 및 배송서비스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철원 대표는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되고 있는 상품의 50%가 가짜라는 통계가 나올만큼 최근 중국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가격 경쟁력보다는 품질과 제품의 정품여부가 중요하다”며 “중국 국유은행인 중국건설은행의 사전 인증을 받은 브랜드와 개별 제품들을 제조사로부터 직접 공급받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상성은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