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토끼와 교감하는 신기를 선보였다.

김도균은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 촬영장을 찾아 북한 미녀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도균은 '잘 살아보세' 촬영장인 홍천 통일가옥 뒤 토끼장에서 피리를 불며 미스터리하게 등장했다.

김도균은 토끼들에게 피리를 불어준 뒤 "토끼들과 커뮤니케이션했다"고 말해 "신선 아니냐"는 북한 미녀들의 관측을 샀다.

북한 미녀들은 이어 김도균을 지칭해 "귀신 할아버지" "수류탄 2번 맞은 머리" 등으로 불러 김도균을 당황하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