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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차 판매 허용에 AJ렌터카 '강력매수' 외친 증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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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솔린차로 개조 필요 없어
    비용·시간 절감…수익 늘 듯
    LPG차 판매 허용에 AJ렌터카 '강력매수' 외친 증권사들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AJ렌터카 등 렌터카업계가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AJ렌터카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7% 상승한 1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전날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관련법이 통과된 것은 전체 보유 차량의 40%가량이 LPG 차량인 AJ렌터카에 긍정적 요인”이라며 “향후 LPG 차량의 중고차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등으로 렌터카 업체들이 실질적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렌터카 업체들은 렌털 기간이 종료된 차량을 대당 150만원의 비용을 들여 가솔린 차량으로 개조한 뒤 판매하고 있다. 중고 LPG 차량을 바로 판매하면 매각 기간 단축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AJ렌터카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유지하며 ‘강력 매수(스트롱 바이)’를 추천했다.

    전날 국회 산자위 법안심사소위는 5년 이상 택시·렌터카로 운행한 LPG 중고차를 일반인이 살 수 있도록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의 주가가 연초 이후 바닥을 지나고 있는 데다 렌털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에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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