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저작권료 얼마길래…"충분히 잘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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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저작권료 얼마길래…"충분히 잘 벌어"
김이나 '해피투게더' 출연
작사가 김이나가 방송에서 저작권 수입에 대해 밝혔다.
김이나는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재석으로부터 다소 민망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재석이 김이나에게 "지난해 저작권료 수입 1위라더라"며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
이에 김이나는 "작사가쪽에선 그렇다"며 "등록된 곡이 300곡 이상"이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김이나에게 "박진영이 저작권료로 20억원을 받는 것으로 안다"며 "김이나는 어느 정도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김이나는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면서도 "충분히 잘 벌고 있다"고 즉답을 회피했다.
다만 김이나는 "매달 말 저작권료가 입금되는데 20일부터 긴장을 한다"며 "모바일뱅킹으로 앞자리 수부터 확인하는데 희비가 교차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이나, 대단하네", "김이나, 능력 있네", "김이나 씨,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이나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K팝 어워드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작사가 김이나가 방송에서 저작권 수입에 대해 밝혔다.
김이나는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재석으로부터 다소 민망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재석이 김이나에게 "지난해 저작권료 수입 1위라더라"며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
이에 김이나는 "작사가쪽에선 그렇다"며 "등록된 곡이 300곡 이상"이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김이나에게 "박진영이 저작권료로 20억원을 받는 것으로 안다"며 "김이나는 어느 정도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김이나는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면서도 "충분히 잘 벌고 있다"고 즉답을 회피했다.
다만 김이나는 "매달 말 저작권료가 입금되는데 20일부터 긴장을 한다"며 "모바일뱅킹으로 앞자리 수부터 확인하는데 희비가 교차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이나, 대단하네", "김이나, 능력 있네", "김이나 씨,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이나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K팝 어워드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