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리프]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마지막 컬렉션 등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마지막 컬렉션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가 디즈니와 손잡고 만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캡슐 컬렉션이 다음달 2일까지 10꼬르소꼬모 서울에서 선보인다. 꽃무늬를 활용한 스웨터 셔츠, 백팩, 핸드백, 지갑, 아이폰 케이스 등을 한정 판매한다. 앨리스라는 소녀를 통해 화려함과 개성을 동시에 담아낸 디자이너의 위트를 잘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마이 제이콥스와 통합을 앞두고 있는 이 브랜드가 내놓는 마지막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다.

세이코 아스트론, 노바크 조코비치 한정판

세이코가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와 손잡고 ‘아스트론 GPS 솔라 듀얼타임 노바크 조코비치 리미티드 에디션(SSE060J)’을 출시했다. 세계 3000개 한정판. 로즈골드 소재 케이스에 갈색 악어가죽 줄을 달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제품마다 고유번호와 조코비치의 사인을 새겼다. 빛에너지를 이용해 위성항법장치(GPS) 신호를 수신, 지구상 어디에 있든 정확한 현지시각을 표시해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265만원.

아틱베이, 롯데 월드타워·포항·수원 입점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아틱베이가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과 포항점, 롯데몰 수원점에 잇따라 새 매장을 열었다. 올해 국내에 처음 진출한 아틱베이는 고급 패딩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캐나다에서 100% 코요테 퍼를 사용해 생산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캐나다구스, 노비스, 무스너클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설명이다. 남성용은 ‘알래스카’ ‘토론토’, 여성용은 ‘라발’ ‘샤롯데’가 대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