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기차 대중화에 있어 가장 큰 이슈는 배터리 성능과 가격인데 LG화학은 강력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2016년 전기차용 배터리 매출액이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3% 증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LG화학, 전기차 관심과 함께 52주 최고가…내 계좌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
이제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2012~2014년 불황기에도 우수한 현금구조를 전기차 배터리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는데 이러한 노력으로 전지차 배터리 분야는 내년 손익분기점을 통과할 것”이라며 “내년 LG화학이 규모의 경제를 갖추게 돼 업계 1위인 파나소닉을 제외하고는 원가 구조에서 상대적으로 우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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