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블럭, 디폼블럭, 미니레고. 어른들의 감성적인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키덜트 장난감의 이름이다.



요즘 확산되고 있는 나노블럭은 키덜트 문화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든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키덜트란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뜻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한다.



나노블럭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블럭이 작은 크기의 미니블럭 형태로 변화되어, 작은 블럭들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다 보면, 어느새 하나의 캐릭터가 완성된다.



집중해서 만들다보면 그 재미에 빠져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나노블럭 캐릭터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기만하다.



현대인의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나노블럭은 직장인의 책상 위나 가정의 장식장 위에 하나둘씩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립이 크게 어렵지 않아 설명서를 따라 만들다 보면 20~30분 만에 하나의 캐릭터가 탄생한다.



나노블럭은 익숙한 만화 캐릭터들이 주를 이루는데, 미니언, 미키마우스, 엘사, 스파이더맨 등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온라인 스토어팜 베이빈에서도 여러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된 LOZ 나노블럭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취미가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잠시 스마트폰에 내려놓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찾아 힐링 취미를 가져 보는 건 어떨까.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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