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는 자회사인 화승비나의 지분 100%를 화승엔터프라이즈에 현물 출자한 뒤 955억4855만원 규모의 화승엔터프라이즈 신주 전량을 인수키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화승인더의 100% 자회사인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신주는 2032만9479주이며 발행가액은 4700원이다. 기존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50.8236975주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