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형 아파트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 분양
[ 김하나 기자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가 시행하고 한일개발이 시공하는 ‘청계 와이즈(Y’Z) 노벨리아’ 아파트가 분양된다.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3의 2 일대에 들어서는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가구 74㎡ 77가구 등 총 99가구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단지와 바로 맞붙은 곳에 신답초교, 숭인중학교가 있다. 인근에 동대문중학교가 있다.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도 가까운 곳에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와 맞붙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단지와 가까운 곳에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동대문 홈플러스,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등이 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청계천을 비롯해 중랑천, 간데메공원이 있다. 약 2.5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갖춘 배봉산, 답십리 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도 가깝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및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버스 환승센터로 인해 서울 중심지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도 도심 및 시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면목선(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계 와이즈 노벨리아는 채광이 좋고 맞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3베이(BAY) 구조다. 유모차를 두고도 여유로운 현관, 공간활용을 최대화 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ㄷ자형 주방, 넉넉한 주방수납(74㎡만 적용) 등이 적용됐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부터다. 청약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당첨자발표는 9일 예정이다. 계약일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 (02)453-81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