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지엔터, '아이콘' 효과에 '상승'…엿새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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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신인그룹 아이콘 효과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200원(2.76%) 오른 4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년 2월부터 진행되는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투어가 기존 9회에서 5회 추가돼 14회로 늘었다"며 "기존 예상관객수는 9만명에서 총 14만명으로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은 신인그룹이 아레나투어 일정을 늘리는 것은 흔치 않다는 판단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엑소의 경우를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엑소는 일본 첫 싱글 발매 전인 지난해 11~12월 아레나투어를 진행해 총 9회 공연에 10만명을 모았다"며 "아이콘은 이미 앨범이 발매됐지만 공연 티켓 예매가 현재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엑소와 같이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200원(2.76%) 오른 4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년 2월부터 진행되는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투어가 기존 9회에서 5회 추가돼 14회로 늘었다"며 "기존 예상관객수는 9만명에서 총 14만명으로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은 신인그룹이 아레나투어 일정을 늘리는 것은 흔치 않다는 판단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엑소의 경우를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엑소는 일본 첫 싱글 발매 전인 지난해 11~12월 아레나투어를 진행해 총 9회 공연에 10만명을 모았다"며 "아이콘은 이미 앨범이 발매됐지만 공연 티켓 예매가 현재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엑소와 같이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