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납품 차종은 링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KX. 한국타이어는 2016년형 모델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를 공급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타이어 공급은 북미 지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고급차 브랜드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자사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