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는 필리핀에 1호점을 내며 동남아시아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닐라코는 필리핀 마닐라 소재 쇼핑몰 '글로리에따 4 몰'에 1호점을 열고 지난 23일 론칭 행사를 열었다.

김창수 바닐라코 대표는 "지난 10년간 동양 여성에게 어울리는 '아시안 컨템퍼러리 룩'을 구축해 왔다"며 "필리핀 진출을 통해 바닐라코가 더 깊이 있고 새로운 동양의 아름다움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닐라코, 필리핀 1호점 개점…동남아시아 진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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