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다음달 1일 서울 명동성당 옆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재테크 세미나인 ‘우리지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세미나로, 오랫동안 투자 상담을 해 온 우리은행 전문 인력들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갈아타야 하는 펀드, 꼭 가입해야 하는 금융상품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임대사업자를 위한 세무 지식, 꼭 알아야 할 절세 테크닉도 세무전문가가 짚어준다. 부동산 매도 자금으로 대체 투자할 만한 상품, 지금 사도 좋은 부동산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 세미나 참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제별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02-2002-5823)로 신청하면 된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